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 참가

2009-05-28 11: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글로벌헬스케어관‘을 운영했다. 신성장동력박람회는 지난 1월 정부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17개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홍보를 위한 행사로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등 18개 정부부처의 공동주최로 열린 행사이다.

‘글로벌헬스케어’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 의료관광 등을 아우르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성장동력의 핵심 분야로 진흥원은 지난 2005년부터 본 사업을 연구, 정책개발 실행을 맡아왔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흥원은 그동안 추진했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추진성과 등을 전시하고,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의 소개와 협의회 회원의료기관인 한양대학병원, 자생한방병원, 예송이비인후과의 의료체험관을 운영하였다.

또한 의료법 개정으로 지난 5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등록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흥원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외국인환자의 유치사업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분명하게 제시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흥원 김법완원장은 “글로벌헬스케어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부정확한 정보가 난무하고 있다” 며 “이번 기회가 본 사업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본 사업이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법정 등록 신청을 지난 5월 1일부터 받고 있으며 5월 15일 첫 번째 등록증이 발부되었다. 현재 등록을 신청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는 300여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일부 관련 단체에서 단체 접수 대행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있으나, 등록신청의 단체대행 접수는 불가하며 개별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의 우편과 직접방문을 통해서만 접수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양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등록홈페이지 (http://www.khidi.or.kr/etcsite/globalhealthbusiness.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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