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난 2008년 12월 학자금이자지원조례를 제정한 전라북도가 2009년 지원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도는 27일 도의원과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학자금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정부학자금을 대출받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출액에 대해 2%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저리 1·2종 대출자 가운데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학자금지원신청 기준일 1년 전부터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또한, 재학기간중 이자 부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4년간 지원할 방침이며, 8학기를 모두 대출받은 학생의 경우 한 학생이 도에서 지원받는 총액은 2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올해 3,600여명을 대상으로 2억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도별 소요예산은 해마다 증가하여 2014년부터는 학자금이자지원에 연간 18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북도로부터 학자금이자지원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게 될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은 6월중 지원계획 공고 후 대상학생의 신청을 받아 오는 8월경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상반기 대출액에 대한 1년분 이자를 일괄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정부학자금대출 수행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한국장학재단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학생들이 일일이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전북도의 학자금지원조례가 도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시행되고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연차적으로 지원대상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인재양성과
교육지원담당 김보근
063-280-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