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편집중국, 지진 및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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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05-28 17:1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우편집중국(국장 조의훈)이 5월 28일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 지진 및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했다.

서울우편집중국을 비롯하여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등 16개 기관·단체가 이날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각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관 상호 간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남쪽 2Km 지점에서 진도 6.5의 지진이 발생, 서울우편집중국의 일부가 붕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매몰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상황이 부여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훈련에서 서울우편집중국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를 구성,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어서 용산소방서와 용산경찰서 등 훈련참가기관이 긴급출동 후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조치 및 피해복구 작업을 하는 순서로 훈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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