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해외특선다큐 ‘희로애락의 비밀’ 방송
인간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희로애락’은 본능에 의한 정서적 반응이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이러한 감정들은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KTV 해외특선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의 비밀>은 인간의 감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명쾌하게 분석한다. 웃음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과 울음의 긍정적 기능, 기쁨을 느끼는 과정은 물론 고통의 순기능까지, <희로애락의 비밀>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6월 1일(월) 낮 2시(재방 밤 11시)에 방영되는 1부 <웃음의 신비>편에서는 소리 내어 웃는 유일한 동물, 인간을 분석한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속담처럼 질병을 치유하는 웃음, 우리가 모르는 웃음의 놀라운 능력이 밝혀진다. 한편 6월 2일(화) 밤11시 <울음의 해부학>은 몸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주목한다. 흔히 실컷 울고나면 가슴이 후련해진다는데 이는 단순히 기분탓일까. 하지만 과학적 근거에 의하면 체내에 쌓인 스트레스 호르몬이 배출되기 때문이란다. 타인과의 감정공유로도 작용하는 울음을 알아본다.
이외에도 6월 3일(수)과 4일(목) 낮 2시(재방 밤 11시)에는 기쁨과 고통을 다룬다. 먼저 수요일에 방송되는 <감정의 복합체, 기쁨>편에서는 감정과 감각, 지각의 삼위일체가 성립할 때만 발산되는 기쁨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목요일에는 고통의 긍정적인 측면을 설명하는 <인체가 보내는 신호, 고통>편으로, 고통이란 인체가 위험에 빠졌을 때 스스로 보내는 신호라고 규정한다. 고통의 원인은 무엇 때문인지, 아울러 이것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소우주로 구성된 인간의 몸, 그리고 몸을 움직이는 동력, 희로애락. 6월 1일(월)부터 4일간 매일 낮 2시(재방 밤 11시)에 연속 방송되는 KTV 해외특선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의 비밀>은 감성을 이성으로 분석하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요즈음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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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2일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