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소장 손상규)는 1971년 이후 전라남도 연안에 시설된 모든 인공어초 어장위치를 오차범위 5m 이내로 정확히 확인했으며 보전상태는 매우 양호하다고 발표했다.

2004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4년 6개월에 걸쳐, 양방향음파탐지기(Side Scan Sonar), 다중빔음향측심기(Multi Beam Echo Sounder), 위성위치측정기(DGPS) 등 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해 인공어초 시설위치 오차가 5m 이내에 들도록 정밀탐사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탐사결과를 보면 전남연안에 시설된 197,254개의 시설어초 중 162,600개의 인공어초를 찾아내어 확인율은 82.8%로 전라남도 연안의 해저환경(펄질이 대부분임)으로 볼 때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어초 어장에 걸려 방치된 폐어망, 통발 등 폐기물 27,900kg을 잠수사를 동원하여 함께 수거함으로서 기능이 상실되었던 인공어초 어장기능을 회복하도록 하였다.

남해수산연구소는 2004년 이후 매년 조사된 결과를 “남해안 인공어초 어장정보” 수첩 1, 2, 3판과 “인공어초 위치 및 시설상태도” 도면을 제작해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배포하여 인공어초 어장관리와 어업활동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확인된 인공어초 위치좌표와 시설상태, 어초어장에 서식하는 생물상 등을 종합하여 전자지도화(GIS)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어업인과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초어장의 폐기물 제거 등 어초어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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