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국내 최초로 인터넷채용서비스를 시작한지 11년째를 맞았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속에서 구인정보와 이력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인터넷을 통해 채용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채용시장은 큰 틀의 변화를 보여왔다. 인크루트는 6월 1일,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그간의 채용시장 변화를 요약, 정리했다.

가장 기본적인 변화는 역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채용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다. 예전엔 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해 기업의 채용공고를 접하면, 직접 이력서를 작성해 회사로 방문해야 했었다. 하지만 이젠 인터넷 상에서 간편하게 채용공고를 접하고 작성해 놓은 이력서를 인터넷으로 바로 접수할 수 있게 됐다. 기업도 마찬가지. 오프라인 매체 외 마땅히 인재를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릴 길 없었던 기업도 인터넷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쉽고 효율적으로 채용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온라인 채용시장이라는 프레임은 부가적인 변화도 몰고 왔다. 그 가운데 제일 두드러지는 것은 경력직의 구인구직 시장, 즉 이직 시장의 활성화다. 한번에 몰아서 대규모로 채용을 하던 시절에는 새로운 경력직 포지션이 필요하거나 퇴사자가 발생해 충원을 해야 하더라도 주변에서 알음알음으로 사람을 구하거나 정기공채 시기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 채용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소수의 인력이더라도 언제든지 수시로 쉽고 빠르게 채용공고를 낼 수 있게 됐다. 즉 자유롭고 즉각적인 구인구직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IMF를 거치면서 기업의 상시 구조조정 등 환경변화와 맞물려 평생직장 시대에서 평생직업의 시대로 바뀌어 가는 동력이 된 셈이다.

인터넷 채용서비스는 채용정보의 유통장벽 해소에도 기여했다.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하는 신문이나 잡지 등의 오프라인 매체로 구인공고를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여건에 따라서는 구인공고를 접하지 못하는 구직자도 있었다. 하지만 인크루트와 같은 인터넷 채용서비스가 생긴 이후엔 공평하게 채용정보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언제 어디서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공간과 지역적인 한계도 쉽게 뛰어넘었다.

채용과정에서 낭비될 수 있는 비용 절감에도 일조했다. 예전에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채용공고를 게재해야 했기 때문에 자주 채용사실을 공표하기가 힘들었고, 효율성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한 많은 인원을 뽑아야 했다. 특히 영세한 중소기업은 더더욱 인재 확보가 힘들었다. 대기업에 비해 결원이 발생하기도 쉽고 뽑아야 하는 인원도 소수일 수 밖에 없어서다. 하지만 인터넷 채용서비스를 통해 단 한 명의 인재를 뽑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도 쉽고 저렴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 이는 수시채용, 상시채용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구직자와 기업간 보다 효과적인 매칭이 가능해져 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한 것이다.

이런 변화엔 인크루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인터넷 이력서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그저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목적 하나로 작성됐던 이력서가 인터넷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와 관리를 해야 되는 대상이 되고, DB화되면서 단순한 신상정보를 벗어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커리어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채용트렌드와 프로세스의 변화 뿐 아니라 구직자와 직장인의 경력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도 이끌어낸 것이다.

인크루트는 이렇듯 채용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는 자부심에 머물러 있지 않을 계획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업계와 한국 채용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데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력직 플랫폼 강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채용솔루션 개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강화 등을 향후 혁신과제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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