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그린씨티 3호 수서동 우리동네숲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의 하영구 은행장은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들이 자라난 아름다운 숲에서 단지내 주역 주민들이 자연을 매체로 따뜻한 이웃사랑 공동체를 이루어나가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씨티은행 가족들은 '그린 씨티' 운동을 지속하면서 녹색환경 구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과 고객님들의 바램도 숲과 더불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양병이 이사장은 “단지내 환경 뿐만 아니라 전국의 환경을 더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주민 여러분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흘린 땀 한방울 한방울이 자라나는 후손들의 가슴에 새겨져, 우리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봉사정신을 이어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년간 “그린씨티(Green Citi)-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현재까지 씨티카드 고객 중 약 42% 고객들이 참여하여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청구서로 전환하였으며, 영업점 방문거래를 인터넷뱅킹으로 대체하여 절약되는 비용도 함께 모아, 1억5천만원 이상을 비영리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우리동네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하였다. “그린씨티-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은 기후변화 시대에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고객들의 참여로 절약되는 비용으로 도시숲을 조성하여 지역에 녹색공동체를 만드는 1석 3조의 공익캠페인이다.
수서동 우리동네숲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 및 임직원들과 서울그린트러스트 양병이 이사장(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영희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 수서중학교 이양자 교장 등과 지역주민을 합쳐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동네숲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숨어있는 작은 땅을 찾아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기업과 서울시, 시민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현재까지 13개의 우리동네숲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2020년까지 1,000개의 동네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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