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저작권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환경하의 저작권 집중관리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송신권 관련 각국 법제를 살펴보고 디지털 환경하의 효과적인 집중관리단체 운영 방안, 집중관리단체와 온라인 사업자 간의 윈-윈 사업모델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서울저작권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WIPO, 일본, 중국, 홍콩 등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리차드 오웬스(Richard Owens)가 ‘디지털송신권리 및 이의 보호에 관한 법제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송권에 대한 국제협약 및 주요 국가의 법제 현황을 설명하고 각국 참가자들과 토론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집중관리단체 운영’을 주제로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의 사토시 와타나베(Satoshi Watanabe), 중국판권보호중심(CPCC)의 수오 라이준(Suo Lai Jun), 홍콩 작곡 및 작사가협회(CASH)의 제프리 라우(Geoffrey Lau)가 각국의 집중관리 관련 정책 및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3부 시간에는 구글(Google Inc.)의 히로토 토쿠세이(Hiroto Tokusei), 국내 기업인 엔써즈(Ensewrs Inc.)의 셔먼 리(Sherman Li)가 집중관리단체와 온라인 사업자간의 윈-윈 사업모델에 대한 사례 발표에 나서며,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로리 리차드트(Lauri Rechardt),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배정환 팀장, 뮤레카의 김주엽 대표 등이 권리자와 서비스사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pyrightforum.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전화 : (02) 2669-9965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어문,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창작물의 권리 보호와 관리, 분쟁 조정 및 교육·연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안전한 저작권 이용 환경조성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문화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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