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저작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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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2009-06-01 13:15
서울--(뉴스와이어)--저작물 이용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의 효율적인 저작권 집중관리제도와 권리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2009 서울 저작권 포럼’이 오는 6월 4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비바체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환경하의 저작권 집중관리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송신권 관련 각국 법제를 살펴보고 디지털 환경하의 효과적인 집중관리단체 운영 방안, 집중관리단체와 온라인 사업자 간의 윈-윈 사업모델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서울저작권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WIPO, 일본, 중국, 홍콩 등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리차드 오웬스(Richard Owens)가 ‘디지털송신권리 및 이의 보호에 관한 법제 현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송권에 대한 국제협약 및 주요 국가의 법제 현황을 설명하고 각국 참가자들과 토론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집중관리단체 운영’을 주제로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의 사토시 와타나베(Satoshi Watanabe), 중국판권보호중심(CPCC)의 수오 라이준(Suo Lai Jun), 홍콩 작곡 및 작사가협회(CASH)의 제프리 라우(Geoffrey Lau)가 각국의 집중관리 관련 정책 및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3부 시간에는 구글(Google Inc.)의 히로토 토쿠세이(Hiroto Tokusei), 국내 기업인 엔써즈(Ensewrs Inc.)의 셔먼 리(Sherman Li)가 집중관리단체와 온라인 사업자간의 윈-윈 사업모델에 대한 사례 발표에 나서며,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로리 리차드트(Lauri Rechardt),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배정환 팀장, 뮤레카의 김주엽 대표 등이 권리자와 서비스사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pyrightforum.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전화 : (02) 2669-9965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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