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5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학교수 및 한옥관련전문가 등과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생활한옥에 대한 편리성과 경제성을 알리기 위한 ‘현대생활한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겨레의 지혜와 삶이 담겨있는 진화된 생활한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와 함께 한옥의 대중화 기반 구축을 위한 한옥의 규격화와 표준화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유선호 국회 법사위원장의 환영사와 목포대 김지민 교수의 ‘21세기 새로운 한옥의 가능성’과 서울대 전봉희교수의 ‘신한옥 보급 활성화를 위한 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대 이전제 교수를 좌장으로 약 50여분 동안 ‘현대생활한옥 활성화 방안과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 국토해양부에서 ‘한옥건축 정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전남도에서는 오는 11월 6일 전국 최초로 개최될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에 대해 대한주택공사에서는 ‘신한옥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한옥 대중화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써의 현대 생활한옥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를 위해 표준설계도를 제작해 활용하고 프리컷 공법(자동화 시스템)으로 목재를 대량으로 치목할 수 있는 업체를 도내에 유치해 건축자재의 단가를 대폭 낮춰나가는 등 한옥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전남도가 오는 11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한옥건축박람회는 대도시 컨벤션 센터(전시실)에서 일회성으로 개최돼 왔던 기존 박람회와 달리 한옥이 밀집해 있는 농촌마을 중심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한옥박물관 및 목조상징타워건립 등 시설물은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올해는 준비과정 등을 감안해 Pre-한옥건축박람회로 개최하고 내년부터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2010년 F1그랑프리대회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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