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문화이벤트 적극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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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06-02 09:15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 훼미리마트는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OK캐쉬백을 적립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매달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뮤지컬, 미술관 관람권 등 다양한 문화상품권을 공짜로 나눠주며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문화마케팅 활동은 2006년 18건, 2007년 25건, 2008년 3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벌써 19건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영화 '터미네이터 4', '이승철 10집 발매기념 콘서트' 관람권을 총 4,000여명에게 증정했으며, 이달에는 뮤지컬 '시카고', 영화 '여고괴담5' 관람권을 총 3,500여명에게 증정한다. &! nbsp;

불황속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문화마케팅이 인기를 끌며 올해 들어 응모건수도 지난해 대비 42.8%나 증가했다.

훼미리마트는 이달 케이블TV '엠넷미디어'와 함께 대국민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슈퍼스타K'를 응원하는 문화마케팅을 준비했다.

이달 14일까지 행사상품 50여종을 구매후 증정받은 행운권 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Max Mp3 40곡을 무료증정하며 행사상품 구매 고객중 추첨을 통해 W호텔 숙박권(2명), 닌텐도 Wii(3명), 빅뱅 사인CD(10명), 이승철 사인CD(20명), 이효리 사인CD(10명), 슈퍼스타K 본방방청권(40명), 슈? 蚌뵀?공식티셔츠(40명)등을 증정한다.

또한, POP홍보물, 점내 LCD 광고, 듀얼포스 모니터 등을 통해 '슈퍼스타K' 공개오디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슈퍼스타K'는 3인(이효리, 양현석, 이승철)의 심사위원이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명중 1명을 수퍼스타로 선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7월 중순부터 케이블TV '엠넷미디어'를 통해 생방송된다. 1차예선에 2만명 참가를 예상했? 립?현재 36만명이 참가하며 인기절정을 이루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유찬호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의 문화마케팅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편의점 주 고객층은 20~30대로 문화 생활에 대한 니즈가 높다"며 "편의점에서 스낵, 캔디 등 저가 상품을 구입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짜로 즐길 기회가 주어지는 점에 젊은 층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공연사가 전국에 매장을 가진 편의점을 '오프라인 홍보매체'로 활용하여, 단시간내에 젊은층에게 영화, 공연 등을 홍보하기 위한 니즈와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편의점의 니즈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훼미리마트는 이러한 무료 티켓 배포뿐만 아니라 점포 현금인출기를 통해 인기 스포츠 4대 종목인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티켓을 연중 판매하고 있으며, 스포츠 이외에도 놀이동산(에버랜드)이용권등 각종 문화공연 등의 티켓을 점포에서 판매하는 등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생활 지원 및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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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기획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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