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치3-1지구/연희1구역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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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09-06-02 09:52
서울--(뉴스와이어)--대우건설이 2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기분 좋게 5월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은 5월 30일 실시된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과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등 2건의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2번지 일대 대지면적 30,812.2㎡(9,320평)의 노후주택을 지하 2층, 지상 7층~22층 아파트 12개동, 총 494세대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금액은 1,320억원(VAT별도)이다.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최초의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으로 대우건설이 첫 사업을 수주하게 됨으로써 향후 인근 단독주택 재건축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 대지면적 19,468.98㎡ (5,889.34평)의 노후주택을 지하2층~18층, 아파트 4개동, 총 408세대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금액은 768억원(VAT별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의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가 치열해 지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외관, 특화된 조경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 보다 살기좋은 아파트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잇따른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사업(1,430억원)과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748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도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1,268억원),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1,382억원), 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사업(1,017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돼 이번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과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사업까지 올해에만 총 7건, 7,932억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로 명실상부한 건설업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특히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앞세워 주택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94년부터 국내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하여 친환경, 건강아파트를 건설해 오고 있으며, 최고급 주상복합, 빌라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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