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전남도교육청이 검사시료를 의뢰한 22건과 광양시 소재 초등하교 1건, 목포교육청 6건 등 총 29건에 대한 DNA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형’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소의 모색유전자를 분석해 ‘한우형’과 ‘젖소형’으로 판별한 것이다. 현재 검사방법의 판별력을 더 높이는 MS(Microsatellite·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위한 장비가 도입중이어서 하반기부터는 가동될 예정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부터 도교육청을 비롯한 일선 시군교육청 및 각 학교에서 예산을 확보해 유전자 감별검사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검사를 하게 된 것으로 6월 초 순천·광양교육청에서 의뢰 예정인 검사시료 8건에 대해서도 검사에 나서게 된다.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는 아이들이 먹게 될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문제인 만큼 검사 의뢰가 들어오는대로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쇠고기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먹게 될 학교급식 쇠고기의 한우 진위 여부를 확인해나가겠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걱정하는 부모들을 안심시키고 학교급식 쇠고기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며 한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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