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6월 4일(목)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관련기관·단체직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은 문화다”라는 주제로「공공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공공디자인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을 넘어서야 한다.”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율 건축 김종대 대표의 “이야기가 문화가 되는 수원 못골시장 공공디자인”,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의 “도시이미지와 공공디자인” 순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21세기는 지역의 독특한 이미지와 다양한 문화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일컬어지고 있어 중앙집권적인 획일성만으로는 다양성의 시대에 부응할 수 없다는 것이 참가들의 인식이다.

경쟁력 있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민의 일상적인 삶이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단순히 공공디자인의 수혜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공공디자인의 주체로서 지역의 공공공간과 각종 도시시설물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앞으로,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의 조정자와 협조자로서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고 지역주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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