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4단체는 3일 하얏트호텔에서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 행사는 한·캄보디아간 경제협력 관계 증진과 양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간 경제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는 3억불로 수교 당시보다 5.7배 늘고, 캄보디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규모도 13억 2천만불에 이르는 등 캄보디아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조회장은 “캄보디아가 지금의 고도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국자본이 많이 들어오게 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한·캄보디아간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수록 양국 국민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이연구 금호산업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한국측 주요 기업인 70여명과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해 하오 남홍(Hor Namhong) 부총리, 상무부 장관, 건설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교통부 장관 등 캄보디아측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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