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4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험조사선 탐구3호 (369톤)를 이용하여 춘계 동해안의 고래류 목시조사를 수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IWC 과학위원회의 서부 태평양 밍크고래, 특히 한반도 연해에 주로 분포하는 밍크고래 자원의 분포량 평가에 필요한 자료 수집이 목적이었다.

40일간의 조사기간 중 조사 가능한 17일간 1,156해리의 조사에서 밍크고래 51마리, 참돌고래 2,515마리, 큰머리돌고래 4마리, 까지돌고래 13마리, 상괭이 6마리가 관찰되었으며, 해상 유영중인 물개 1마리의 동영상도 촬영되었다. 특히 밍크고래는 2001년 이래 최다수 발견되었다.

이번 조사결과, 금년도 IWC 과학위원회는 2000년 이후의 한국, 일본, 러시아 수역 조사를 통합 분석결과를 검토한다.

과학위 동 수역 분포량 분석 작업반이 제출한 동해-황해-동중국해 밍크고래 자원 분포량은 약 14,000 두 수준이다. 이 수치는 1970년대 초의 초기자원 수준을 상회한다.

동 분석에는 밍크고래의 분포범위 중 아직 조사되지 않은 북한, 중국, 오호츠크해 및 일본 동해안의 분포 정보는 고려되지 않았다. 금번 과학위의 검토 과정에서 추가 보완사항이 지적되면 내년쯤 완료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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