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농업도 이젠 전문 경영인시대.’

전라남도가 농업경영체 조직화·규모화사업과 연계해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등이 경영전문가를 CEO 등으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업 CEO 및 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 CEO 및 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가 경영전문가를 CEO나 임원 또는 마케팅·경영분야 등의 전문인력으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기업의 전문경영인 시대를 열어 경영혁신을 이루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경영체 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며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한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농협법상 공동사업법인, 공동마케팅조직 및 거점 APC(산지유통센터) 등이다.

CEO 채용 대상자는 IT·제조업·서비스업 등 타 산업분야에서 재무·회계·마케팅 등 해당 분야 부장급 이상 전문경영인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고 농식품부가 개설한 2008년도 농업 CEO MBA 교육(한국농업대학 주관)을 수료한 농업 CEO다.

전문 CEO를 채용할 경우 3년간 월 180만원(2년차 150만원·3년차 1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문인력 채용 대상자는 상품·기술개발 및 경영전략·기획 등의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농산물품질관리사·세무사 등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다.

전문인력을 채용할 경우 3년간 월 120만원(2년차 100만원·3년차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채용인원은 기업당 각각 1명씩 채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신청·접수 등 행정지원 업무는 한국농업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와 한국농업대학 홈페이지(www.kn.ac.kr), 거주지 관할 시·군청을 이용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이 농업 CEO 등 전문경영인 채용지원을 통해 농기업의 조직화·규모화와 함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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