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자유제안 포함) 공모전’ 심사 결과 ‘감성 버스정류장 - Send’(버스정류장 쉘터 부문)와 ‘지하철 캐노피’(자유제안 부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주요 공공시설물 5종(버스정류장 쉘터, 가로판매대, 가로등, 의자, 안전펜스류)에 대한「디자인 공모」와 새로운 기능·용도의 시설물 유형을 발굴하기 위한「자유제안 공모」로 나누어 총 6개 부문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시민, 학생, 전문가들이 지역제한 없이 참가했다.

버스정류장 쉘터 30점, 자유제안 부문 13점 등 총 54점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디자인, 건축, 조경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2점, 우수작 6점, 가작 9점 등 총 1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버스정류장 쉘터 부문 최우수 수상작 ‘감성버스정류장 - Send’는 도시의 모던함을 표현하는 직선과 곡선의 간결한 구조와 버스 정보 네트워크와 연계된 LED 전광판이 결합된 작품으로 타 시와 차별화되고 개선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기능적인 배려가 부족하고 너무 무거운 느낌의 매스가 시각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지만, 형태의 개선과 소재의 특화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최우수에 선정됐다.

자유제안 부문 최우수 수상작 ‘지하철 캐노피’는 간선도로변 지하철역의 출구 캐노피를 소규모 데크화해서 다기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으로, 도심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요소들을 재활용하거나 기존의 기능에 다른 기능을 더해서 새로운 공간 창출을 시도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수상작에 대한 실시설계를 통해 디자인을 보완해서 표준디자인을 확정한 후 대구시 전 부서에 작품도집의 형태로 제작·배포해 대구시 사업에 단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수준 높은 공공시설물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변이나 광장,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표준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실물로 설치함으로써 우수한 디자인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선작품은 시청 1층 로비에 오는 8일까지 전시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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