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제올림피아드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천문 등 6개가 있으나, 이번에 열린 올림피아드대회는 특정분야의 지식평가가 아닌 뇌의 통합적 활용과 두뇌개발능력을 평가하는 첫 두뇌개발올림피아드 대회. 일본 후지TV 등 해외방송사에서도 참가해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하에 개최된 이번‘제1회 국제브레인 HSP올림피아드’는 (재)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IHSPO 2005 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진행된 예선 1, 2차전 및 본선을 총괄하였다. 3월 한달간 전국 초중고에서 3만명이 참가하여 지역별 예선이 치루어 졌으며, 이번 본선에는 미국, 일본에서도 참가하였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대회장에는 본선참가자 학생 500여명을 비롯 학부모와 일반인들까지 대거 참관해 21세기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기념식과 경기장면이 대형PDP를 통해 외부에 중계되고 경기종목들이 뇌의 개발능력을 평가했기 때문에 코엑스에 온 많은 젊은층들도 삼삼오오 모여 국제올림피아드대회를 참관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올림피아드 본선 공식행사의 축사에 나선 박찬모 포항공대총장은 “뇌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이러한 시기에 이번 브레인HSP올림피아드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인도의 수학이 뛰어난 것은 요가와 같은 명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뇌에 기반한 HSP명상법 또한 그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HSP명상법을 개발,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이번 올림피아드의 대회장을 맡은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HSP현상의 뇌과학적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협정’을 맺은 HSP개발자 이승헌 박사와 한국인 노벨상후보로 손꼽히는 조장희 박사가 나란히 특별강연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HSP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본선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진행하에, HSP개발인지(눈을 가리고 색깔, 모양, 알파벳을 맞추는 것), HSP 정보재구조화(스토리 재생능력), HSP 순간인지(짧은 시간동안 본 그림, 글자를 재생), HSP Gym(지구력, 균형감각능력)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심사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을 비롯 심사위원 전원이 과학자 및 교수진으로 이루어져 엄격한 과정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외부정보를 인지하는 <HSP 뇌개발인지종목>에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눈을 감고 사물을 인지하는 초능력(?) 같은 능력을 참가한 수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레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사 관계자들과 중계를 통해 지켜보았던 많은 이들도 눈 앞에 보이는 아이들의 두뇌능력에 놀라움을 자아내며 새삼 뇌의 무한한 가능성에 박수를 보냈다.
HSP(Heightened Sensory Perception: 고등감각인지)란 고도로 집중된 상태에서 인간의 오감을 넘어 일상적으로 지각하기 어려운 정보를 인지하는 뇌의 고차원적능력을 말한다. 과거 비과학적영역으로 치부되었던 것이 그 저변이 넓어져 이번 두뇌개발올림피아드의 주종목으로 선정되어 일반인에게 당당히 공개될 만큼 커진 것이다.
이번 올림피아드의 심사를 맡은 전세일 심사위원장(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원장)은 “오늘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의 HSP능력은 일반인의 20만배 이상이며, 수상자들은 200만배 이상에 달한다”라고 심사소감을 밝혀 대회를 참관한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대회를 주최한 이승헌 대회장(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뇌에 대한 절대적 중요성을 각인하고 무한한 뇌의 개발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눈을 감고 사물을 인지하는 HSP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뇌를 사랑하고 믿게 된다며, 어릴 적부터 뇌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을 믿는 아이들의 미래는 너무나 밝다”며 뇌기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코엑스 대회장에서 열린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HSP뇌개발인지’종목의 금상은 김성태(대구 대서중 3년)군이, HSP응용부문 금상은 이종하부산 하남초등 6년)이 차지했다. 특히, 김성태군이 시각을 차단한 상태에서 색깔카드, 모양카드, 알파벳카드 등 본선 1, 2차 종목에서 발휘한 HSP능력이 일반인에게서 나타날 확률은 200만분의 1이라고 심사위원단을 밝혔다.
전국 시도별 예선 1, 2차전 3만명을 거쳐 본선에 참석한 158명의 학생들은 각 4개 종목에서 금상 3명, 은상 8명, 동상 18명을 수상했다. 특히, 이 중 8명에게는 해당 지역의 교육감상 혹은 시도지상이 주어지는 영예를 안았다.
올림피아드 관계자는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우리나라에서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올림피아드대회를 개최한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기존의 국제올림피아드 종목인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천문 등 6개 종목으로는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하지 못한다며, 한국에서 시작한 ‘브레인 올림피아드’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올림피아드의 새로운 종목으로 등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쟁의 올림피아드가 아닌 참가한 모두가 자신의 두뇌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며 스스로의 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한 이번 ‘브레인HSP올림피아드’에 거는 기대는 그래서 무척이나 남다르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개요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UN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유엔자문기구 한국뇌과학연구원(KIBS)은 인간 뇌의 기능과 작용 원리에 관한 중점연구와 더불어 뇌의 실제적 활용방법으로서 뇌교육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인지신경과학 전문연구기관이다. 특히, 뇌인지 분야에서 인간 뇌기능에 관한 다양한 기전연구와 더불어 인간 뇌의 고등인지기능에 관한 차별화된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7년, 이러한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뇌교육 연구개발기관으로서 그간 진행해온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아,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유엔(UN)자문기구로 지정받아 그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두뇌올림피아드 IHSPO 창설, 뇌전문지 브레인 발간, 뇌전문사이트 브레인미디어 등 뇌대중화 선도기관으로도 유명하다.
웹사이트: http://www.kibs.r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