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오산세교1 휴먼시아 공공분양 77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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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09:29

성남--(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 오산세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휴먼시아 공공분양 B-3블럭 772세대를 공급한다.

오산세교1지구 휴먼시아 B-3블럭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전매제한기간은 3년(등기후 매매가능)이며 2010년 2월 11일까지 신규 계약자에게는 입주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74㎡형 129세대, 84㎡형 637세대, 84㎡(복층 펜트하우스)형 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74㎡형은 2억2,990만원, 84㎡형은 2억6,100만원, 84㎡(복층펜트하우스)형은 2억8,710만원으로 전체 평균 3.3㎡당 772만원대이며,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이고 중도금은 총 4회에 걸쳐 납부하도록 하였다.

입주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층별 가격차등을 1층, 2층, 3층, 4층, 기준층, 최상층으로 확대하였으며 74㎡형 주택의 경우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특별공급 대상자는 6월 8일(월)에, 일반공급은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순위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오산시 거주자에 대한 우선공급 배정물량은 30%이다.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노약자·해외체류자 등 인터넷사용 취약자에 한해서는 오산신도시 주택전시관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월), 계약체결은 7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

오산세교지구는 1지구 323만㎡(978천평)와 2지구 280만㎡(847천평), 3지구 520만㎡(1,572천평)를 연계하여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물향기수목원과 연계되는 지구 내 남북 및 동서축의 산림을 보전하여 공원으로 개발하고 지구내를 관통하는 중심도로변에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향후 물향기 수목원과 더불어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3블럭은 1지구 중앙에 위치하여 인근에 도서관, 체육공원, 중앙공원이 있고 동편으로는 남북 산림축을 보전한 공원이 접해 있으며 서측으로는 간선도로변에 조성된 실개천 생태공원이 접해 있다. 사회복지회관(노인복지회관, 보훈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시립어린이집)이 서북측에 인접해 있고 남측으로는 상업용지가 연접하여 실생활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북측으로는 세마전철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약 1.2㎞)하다.

교통여건 역시 오산시의 서북측에 위치해 있어 화성동탄1신도시와 인접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된 도로망의 혜택을 모두 보고 있으며, 지구내에 전철역 2개(세마역, 오산대역)가 이미 개통되어 있어 출근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오산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지구내를 통과하는 민자고속도로(2009년 9월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지구 북동측에 신설되는 세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수원～평택과 의왕～과천간 고속도로 및 향후 건설예정인 제2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근 화성동탄신도시와는 간선도로가 연결되어 동일 생활권으로 화성동탄2신도시의 개발과 연계돼 건설될 예정인 수도권 광역교통망(대심도: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을 이용하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번국도가 오산세교신도시 동쪽으로 지나가고 1번국도 우회도로인 서부우회도로(‘07.11 기착공)가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세권인 오산대역 앞 상업용지에 PF사업을 도입해 복합단지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사업지구 전체의 조속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족형 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약, 살고 싶은 오산’의 중심에 위치한 세교지구는 조성이 완료되면 오산시와 수도권 남부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가장산업단지는 모두 4단계에 걸쳐 개발되는데 총 150만㎡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서울대병원 및 치과병원이 2015년 개원예정이며,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의료산업단지를 유치 중이다.

또한 신도시내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확보해 첨단제조업, 벤처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고 인근 화성시에 산재한 산업생산시설의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6개소, 초등학교 6개교, 중⋅고등학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될 예정이며, 오산대학이 지구와 접해있고 한신대학교, 수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이 주변에 소재하고, 2011년 개교예정인 동탄국제고가 인근(약 3㎞)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분양문의

- 대한주택공사 대표전화 : 1588-9082
- 대한주택공사 오산신도시홍보관: 031)831-5353

웹사이트: http://www.jug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