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회에서 식료품 제조업체 A사는 광고 비용 문제로 전사적 마케팅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반찬 제조·유통 업체 B社는 최근의 공장 신설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자문단의 조언을 구하는 등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케팅과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자문단은 현장자문을 실시하고 해당 기업의 사정에 따라 6개월에서 1년간 비즈니스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자문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로 류진국 경영자문단 자문위원(前 삼양사 부사장)의「히든챔피언이 되기 위한 전략」 강연이 진행되었다. 류진국 자문위원은 “기업이나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 강소 기업들은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참가기업들에게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여성 최고경영자들에게 “여성기업인만이 가진 강점을 살린 경영전략과 시장확대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재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기업환경이 어려운 때일수록 현재 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잘 진단하고, 경영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영자문이 필요한 여성기업인 여러분께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의 김영환(前 벽산엔지니어링(주) 부사장) 자문위원, 심항섭(前 KTB 사장) 자문위원, 한기룡(前 (주)더존소프컴 대표이사) 자문위원 등 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 28명과 경기지역 소내 중소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 41명이 참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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