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중남미 물류 허브 파나마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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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06-04 10:46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성)은 파나마 시장에 클라쎄 드럼업 세탁기와 피자 전자레인지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대우일렉은 지난 1일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현지 최대 규모 할인점인 파나포토(Panafoto)에서 클라쎄 드럼업 세탁기와 피자 전자레인지 신제품 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파나마 현지 기자단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신제품 발표회 및 기자 회견장에서 대우일렉은 파나마에서는 최초로 출시되는 클라쎄 드럼업과 피자 전자레인지를 선보여 현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런칭한 클라쎄 드럼업 세탁기는 지난해 드럼 세탁기의 세탁조 경사를 11도 높여 허리 보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내에 선보이며 드럼세탁기 매출을 전년 대비 450% 이상을 견인한 대우일렉의 히트 상품이다.

지난해 중남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클라쎄 드럼업 세탁기를 선보인 대우일렉은 올해에는 파나마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칠레에도 연이어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은 점차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놓으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클라쎄 드럼업 세탁기가 또 한 번의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토스트 전자레인지 출시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은 대우일렉은 이번엔 피자 전자레인지라는 특화 제품을 통해 다시 한 번 파나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피자 전자레인지는 전자레인지 상단에 피자를 구울 수 있는 전용 그릴이 채용해 최대 약 30cm 정도 크기의 피자를 구울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오븐과는 달리 예열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기호와 편의에 따라 오븐 시간과 온도를 간편히 조정할 수 있어 손쉽게 피자를 구울 수 있으며, 피자 외에도 토스트와 같은 각종 그릴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그릴의 세척이 힘든 오븐과는 달리 그릴 판의 탈부착이 편리해 요리 후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대우일렉은 파나마 지역에서의 마케팅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이 런칭되는 6월 말부터 가장 시청률이 높은 현지 국영 방송 '문도 소시알(Mundo Social)'을 통해 프리미엄 시간 대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며, 또한 셀렉따(Selecta), 살라 데 에스페라(Sala de Espera), 꽈뜨로 도블레우(4W)등 구독률이 높은 주요 월간지에도 광고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신제품 런칭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우일렉은 중남미 지역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 지난해 10%에 머물렀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올해 안으로 최대 30% 대 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직은 보급형, 일반형 제품들이 주류인 중남미 시장에서 일단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을 통해 대우일렉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뒤 향후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다양한 기능이 강조된 프리미엄 제품을 중남미시장에서도 주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임태희 파나마 법인장은 " 파나마는 중남미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파나마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향후에는 베네슈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중남미 시장 전역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중장기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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