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아동체벌 근절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Global Initiative to End All Corporal Punishment of Children)의 피터 뉴엘 (Peter Newell) 대표를 초청하여 <학생체벌 폐지에 따른 교육적 대안모색>을 주제로 1차 국제워크숍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가지는 행사이다. 또한 1차 워크숍에서 제기된, “아동이 성인과 동등하게 존중 받을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에 근거해 체벌금지를 위한 대안으로서 아동의 주 생활환경인 가정, 시설, 학교에 긍정적인 훈육을 확산·적용하고자 하는 실천적 의미를 가진다.
6월 9일(화)의 일정은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5층 아동권리교육장에서 열리는 부모워크숍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동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자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다음날인 10일(수)에는 충주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교사 워크숍을 가지고 긍정적인 훈육의 적용과 확산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의자 듀란트 박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긍정적 훈육에 대한 개념에 대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아동양육 과정에서 부딪친 어려움이나 의문점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함께 해결안을 찾아나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아동양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훈육을 적용하는 문제에 대하여 진솔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히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는 학생지도에 있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하는 방법과 교사의 행동이 학생의 생애 전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김노보 회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동에게 행해지는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사회적으로, 또는 법적으로 용인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고 언급하며 “아동체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이번 워크숍이 건강한 자녀 양육, 아동지도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파하여 체벌 없는 건강한 아동지도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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