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 ‘청소년 숲 체험 교실’ 연다
이에 따라 LG상록재단은 4일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 학술림에서 LG상록재단 남상건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생명의 숲 조연환 상임대표를 비롯해 서울 신림중학교 학생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생명의 숲교실」을 열었다.
이날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기에 공부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올해부터 「청소년 생명의 숲교실」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LG상록재단은 매년 약 650명의 청소년들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의 숲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 8회 숲교실을 열고 방학중에는 1박 2일의 캠프 형태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생명의 숲교실」은 매월 과학, 음악, 미술 등 테마를 달리한 교과연계 숲체험 활동과 함께 숲가꾸기 활동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학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G상록재단은 숲가꾸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할 계획이다.
이날 숲교실에서는 중학교 과학교과와 연계된 ‘다윈의 숲으로 가다’라는 테마로 숲 속 생물들의 먹이사슬을 이해하는 숲체험 활동과 함께 밤나무숲 가꾸기, 가지정리, 친환경적 생물서식공간인 비오톱 만들기 등 숲가꾸기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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