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주부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주부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 주부교사로 직종을 확대하여 180명에 대해 보수 및 심화교육 후 초등 방과후 교사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은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전문자격증 보유 여성들에게 보수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 직장으로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장롱속에 묵혀 두었던 주부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주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의 교육과정은 집중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집중과정은 최근 5년이내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자, 심화과정은 10년 이내 1년 이상의 경력자와 무경력자도 참여 할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무경력 혹은 오랜기간 경력단절로 인해 현장 감각이 떨어지므로 실습교육을 이수해야만 현장 파견이 가능한 주부들 20명을 대상으로 실습교육 후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본 사업(방과후 학교 교사 양성과정)은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가장 높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목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교육생들은 교원자격증(초·중등)을 소지한 서울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엄격한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1일 3시간씩 주2회 교육을 원칙으로 집중과정은 6.15일부터 7.24일까지 48시간, 심화과정은 9.1일부터 11.30일까지 120시간에 걸쳐 초등학교 교과목에 대한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집중과정 교육수료자는 2009년 2학기부터 방과후 학교 교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심화과정은 2010년 1학기부터 가능하도록 취업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환급제’를 시행하여 수료생(출석률 80%이상)이 취업이 확정될 경우 수강료 전액을 환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참여와 취업의지를 고취시킬 것이다.

수강료는 집중과정 6만원, 심화과정은 12만원이다.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사업은 교원자격증 보유 주부들에게 재취업의 기회가 됨은 물론 본 과정 이수 교사들이 학부모이자 교사이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방과후 교사는 시간제(part-time)가 가능하여 일반직장에 비해 시간적 자율성이 많아 기혼여성의 참여가 쉬우며, 아동의 보육 경험이 있는 기혼여성의 경우, 자녀 양육과 생계비 부담에 따른 취업욕구가 강하고 아동 및 학부모가 요구하는 보육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교원자격 및 경력이 있는 여성들의 학교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교육의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주부들 중 교원자격증이 있는 주부들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엄마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주부들은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
- 전화번호 : 719-6307~8
- 주 소 : 서울시 마포구 용강길 13 (지하철 5호선 마포역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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