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CS 아침체조 경진대회 개최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된다는 판단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대회이다.
서울체신청 소속 58개 총괄우체국이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우편집중국을 기준으로 8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전을 열었다.
평가항목은 표정과 율동의 적극성, 안무의 참신성, 참가자들 간의 팀워크 등 5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8개 총괄우체국은 다시 6월 2일과 3일 안양우편집중국과 동서울우편집중국에 모여 결선을 치렀다.
소속우체국 동료뿐만 아니라 함께 경쟁무대에 선 우체국 직원들도 열띤 격려의 응원을 펼친 가운데 인천계양우체국이 최우수국, 서울송파우체국과 구리우체국이 우수국으로 선정됐다.
이계순 서울체신청장은 “직원 개개인이 느끼는 행복감이 클수록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품질도 높아진다는 생각에서 준비한 행사다”라며 “오늘의 열정이 고객응대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도록 함께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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