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Eurostar)’,‘탈리스(Thalys)’, 올 여름 프로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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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9-06-04 13: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서부 유럽 노선을 연결하는 초고속열차 ‘탈리스(Thalys)’와 ‘유로스타(Eurostar)’가 여름 배낭 여행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특히 연초에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유로스타는 해저터널을 통해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로 런던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배낭 여행자들에게 떼놓을 수 없는 열차이기도 하다.

레일유럽은 6월 10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이동하는 유로스타 ‘레저셀렉트’ 좌석을 편도 83유로/왕복 128 유로부터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레저셀렉트 좌석은 유로스타 1등석 중 하나로 여가를 목적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좌석이다.

열차 내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와 서빙이 포함되어 있으며 종류별 다양한 신문과 잡지 등이 무료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편도와 왕복 티켓 모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델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주요 서유럽 4국의 대도시를 연결하는 빨간 초고속 열차 탈리스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8월 29일 사이에 이동하는 탈리스 1,2등석 모두 정상 가격에서 최대 50-55%까지 할인된 가격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하여 최대 암스테르담-브뤼셀은 23유로, 파리-암스테르담은 50유로의 가격으로 유럽 고급 초고속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탈리스와 유로스타가 공통으로 정차하는 종착역 중 한 곳인 브뤼셀은 6월 2일, 벨기에 대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에게 헌정된 ‘마그리트 박물관’이 문을 연다. 이미 5월 말 미디어와 벨기에 왕족들을 비롯한 소수의 VIP들에게 선보였던 이곳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시기여서 더욱 브뤼셀 방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듯하다.

탈리스 프로모션 티켓은 8월 15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또한 탈리스 티켓으로 몇몇 특별 박물관과 미술관 무료 입장 혹은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프로모션을 주관하는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티켓은 교환과 환불이 불가능하며, 여행 가능일과 프로모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를 정확하게 알고, 미리 구입할 수록 좋은 요금의 티켓을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과 구매 문의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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