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대사증후군 주제로 글로벌포럼 개최

2009-06-05 08:59
서울--(뉴스와이어)--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원로)은 오는 6월13일(토) 오전 9시부터 그랜드 힐튼호텔(홍제동) 4층 컨벤션홀에서 대사증후군에 관한 ‘미래 치료의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제3회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2009’을 개최한다.

“대사증후군 막을 수 있다(Metabolic syndrome, We shall overcome)”를 주제로 하여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관련분야의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정책수립자들, 언론인들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함께 모여 대사증후군의 현황과 예방, 대사증후군 치료의 현재와 미래전략 및 운동 등에 관하여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http://forum.paik.ac.kr/2009) 문의: 02)2007-5455(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조직위원회)

현대인의 건강에서 가장 큰 문제는 비만과 당뇨병, 그리고 고혈압 등의 만성퇴행성질환들이며 이들 병적 상태는 그 자체로는 무증상이지만 심뇌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란 개념에서 출발하여 여러 가지 대사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X 증후군, 또는 내분비대사이상이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음으로 포괄적으로 심혈관대사증후군(cardiometabolic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제시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주요 구성요소로는 복부비만, 내당능 장애 또는 제2형 당뇨병, 이상지혈증(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등이 있으며, 이러한 병태는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에 의한 대사 장애가 만성적 경과를 취할 때 흔히 동반되어 나타나고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진행하면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발생을 초래하게 된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학교법인 인제학원 산하 병원의 총칭으로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동래백병원까지 총 5개 병원 3000여 병상 규모로 7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10년 3월 1004병상 규모의 6번째 병원인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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