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오후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시의회 이죽련, 천명수 의원, 울산환경운동연합 정우규 의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암공원 조성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입암공원은 전망 공간 조성, 공원 시설계획 최소화, 체험활동 유도를 통해 자연환경 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생활속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조성방향으로는 △View(전망, 감상), Culture(문화·교양) △Well-being(운동·체험·휴식), △Harmony(화합·모임) 등 4개의 테마를 설정, 공간계획을 수립했다.
‘View(전망, 감상) 공간’은 경관자원 감상 및 포토존 역할 등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망데크, 야생화단지 등을 제시했다.
‘Culture(문화·교양) 공간’은 선바위, 입암정을 과거 ‘풍류와 멋이 노래되던 곳’임을 부각시켜 현재 잊혀지고 닫혀진 공간이미지를 ‘다시 풍류가 울려퍼지는 멋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용암정이라 불리며 출입이 통제된 ‘입암정’을 선바위와 더불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입암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입암과 관련된 시조 및 시 문구를 담장에 새겨 넣어 전통장식담장으로 입암정을 둘러싸고 입암정 앞쪽으로는 전망데크를 설치하는 계획을 내 놓았다.
‘Well-being(운동·체험·휴식) 공간’은 건강과 레저, 유희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력단련장, 체험농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제시했다.
‘Harmony(화합·모임) 공간’은 가족, 친구, 동호회 등 화합의 공간 조성을 위해 가족야영장, 피크닉장, 한마음 광장, 물놀이 공간 등을 계획했다.
주요 시설물로는 휴양시설인 피크닉장(6300㎡), 잔디마당(3200㎡), 가족야영장(3200㎡), 휴게마당(520㎡), 오토캠핑장(5400㎡), 어울림마당(4800㎡)등이 도입된다.
또 운동시설로는 건강마당(890㎡), 교양시설은 입암정(590㎡), 체험농장(10500㎡)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익시설로 주차장(5500㎡), 화장실(250㎡), 전망데크(34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암공원은 총 366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산97번지 일원의 41만1620㎡에 조성되며, 오는 7월 주민설명회 및 9월 최종보고회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및 부서협의를 거쳐 2015년 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입암공원을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건전한 도시환경의 확보와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급격히 증가한 인근 주민에 대한 휴양과 정서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부광은 이번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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