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생태공원 10년을 회고하는 기조강연(서울시립대 이경재교수)과 생태공원 조성부터 운영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단체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열린다. 아울러 길동의 생태사진전과 10년 동안 발간된 생태학교 교재전도 마련된다.
길동생태공원(80,683㎡)은 강동구 길동 3번지 그린벨트 일대에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의 제공, 도시민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당시만 해도 생소한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으로 2년의 공사를 거쳐 1999년 문을 열었다. 생태공원의 기능유지를 위하여 1일 200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기존 도시공원과는 다른 관리정책을 시행해왔다.
10년이 지난 지금, 생태공원 관계자들이 필수견학코스가 되어 연간 30여개기관이 다녀가고 있으며 학술지나 학위논문에서 16차례 다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태공원이 저변 확대되는데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길동생태공원에는 120종의 나무를 비롯하여 500여종의 식물과 수천종의 곤충, 100여종의 거미, 10여종의 물고기, 맹꽁이, 한국산개구리등 양서류, 80여종의 조류와 100여종의 버섯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생태의 변화를 관찰체험하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이 주 15~30여회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된다.
한편, 10주년을 기념하여 워크샵외에도 특별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와의 만남(6월), 잠자리축제(7~8월) 등 생태를 테마로 한 특별한 자연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생태테마축제는 다양한 기획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길동생태공원을 통하여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반디불이와의 만남은 반디를 주제로 공원내 관찰장과 생태문화센터 전시실을 통하여 관찰, 체험교실과 전시,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도심에서 보기 힘들어진 반딧불이의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관찰세트를 제작하여 야간관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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