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도에 따르면 소비자안심보험은 소비자가 구입한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거나 이물질, 훼손·부패된 생산물의 섭취로 인해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을 통해 보상해 주는 제도다.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천여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이며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시행보험사로 LIG손해보험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지난 4월과 5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및 농업인, 농협, 시군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험제도에 대한 교육과 설명회를 마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보험인 만큼 농업인들의 편익 도모를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생산자단체 및 농업인은 보험가입을 희망할 경우 농가가 부담해야 할 산출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머지 보험금은 도와 시군 예산에서 추후에 별도로 보험사에 정산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가 안심보험제를 도입한 것은 친환경급식학교 및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농산물을 납품하는 생산자에게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증서를 요구하는 추세를 감안, 생산농업인은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험회사에서 보상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기기 위한 것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1번지 녹색의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이라는 이미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심보험제를 정착시켜나가는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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