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세계 최초로 지그비 기술 신용카드조회 단말기에 적용

뉴스 제공
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5-04-06 10:45
서울--(뉴스와이어)--원격검침(AMR)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은 지능형 지그비(ZigBee) 모뎀(모델명:SCU-C101)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신용카드 조회용 단말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4월 1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5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에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지그비 모뎀은 가시통신거리가 400미터 이내의 근거리용 자가통신망 구성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가복구 및 자가구성 기능이 탑재된 국제무선통신표준 규격인 지그비 프로토콜을 이용한 지능형 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이다.

향후 누리텔레콤은 지그비 기술을 접목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지그비 원격검침기를 선보인데 이어, 두번째로 지능형 지그비 모뎀을 출시하여 신용카드 조회용 단말기에 적용하여 센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그비 기술의 활용 분야는 지그비가 탑재된 핸드폰으로 근접거리에서 하는 게임이나 단문메시징 서비스(SMS),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모바일 콘텐츠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방문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보안이 중요한 관공서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전시회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지그비 모뎀을 이용하여 센서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지그비 단체 소속사인 미국의 엠버사와 공동으로 지그비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연락처

홍보팀 최은정 781-0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