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이력의 감독이 뜬다
인기 만화작가 출신 야구치 시노부!
재기발랄한 유머감각과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영화를 만들다!
<워터보이즈><스윙걸즈>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은 사실 만화작가 출신이다. 국내에서도 출판돼 큰 인기를 얻었던 ‘플리즈 플리즈 미’의 작가였던 야구치 시노부는 동경조형대학 시절 선배 스즈키 다쿠지를 만나 8mm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작품은 만화작가라는 독특한 이력의 영향으로 언제나 유쾌하고 신선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남고생들의 싱크로나이즈 도전기 <워터보이즈>, 대책 없는 소녀들의 재즈밴드부 창설기 <스윙걸즈>에 이어 최신작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해피 플라이트> 역시 이륙부터 착륙까지 비행의 프로들의 활약상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흥행의 마술사 마이클 베이는 CF 감독 출신!
<나쁜 녀석들>부터 <트랜스포머2>까지 흥행의 마술사 마이클 베이는 CF 감독 출신이다. 마이클 베이는 타고난 영상감각으로 리바이스 등 유명 광고를 도맡아 제작하며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최고의 액션영화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에 발탁돼 <나쁜 녀석들>로 헐리우드에 데뷔한 마이클 베이는 뛰어난 감각을 발휘, <더록><아마겟돈><트랜스포머> 등 손대는 작품마다 최고의 흥행을 이끌었다.
다큐멘터리 PD 출신 박진표, 소설가 출신 이창동, 시인 출신 유하!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은 방송 다큐멘터리 PD 출신이다. 대표적인 시사 다큐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감독답게 그는 자신의 영화에서 에이즈, 유아 유괴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박하사탕><오아시스><밀양>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이창동 감독은 소설가 출신의 영화 감독이다. 소설가로 등단한 뒤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시나리오 작가와 조감독을 맡았고, <초록 물고기>로 감독 데뷔를 했다. 이창동 감독은 평범한 우리들의 삶을 진지하고 치열한 시선으로 그려내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비열한 거리><쌍화점>의 유하 감독은 시인, <아는 여자><박수칠 때 떠나라>의 장진 감독은 연극연출자,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은 CF 감독 출신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만화가 출신으로 통통 튀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해피 플라이트>는 7월 16일, 무더위를 가시게 할 시원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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