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 특별우표 발행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 具永甫)는 2004. 4. 21.(수) 과학의 날을 맞이 하여 21세기 국가의 경쟁우위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는 우주과 학과 인간게놈지도의 완성으로 인류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명과학을 소재로 특별우표 2종을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 우표 액면가는 190원으로 발행량은 종당 160만장씩 320만장이며, 전지는 각각 낱장 20장 (5×4, 4×5)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2004년 세계우표디자인공모전 청소년부문 “우주과학”과 “생명과학”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인도의 라디카 카크라니아 (Radhika Kakrania)와 우리나라 김동민의 작품으로 디자인은 “우주탐험”과 “생명의 신비”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 과학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를 시작으로 과학 관측 로켓과 통신방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등을 발사하였으며, 전남 고흥에 세워질 우주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우주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유전공학을 이용한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생산, 인간배아 줄기 세포 복제 성공 등 눈부신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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