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의 주최아래 부울경 CEO 500여명이 8일(월)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초청, 조찬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이 날 은행측은 밝혔다.

이날 조찬강연에는 지난해 7월 결성된 부은CEO클럽(회장 최칠관) 회원을 비롯하여, 여성경제인, 차세대기업인 클럽 회원 등 기업경영인 500여명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600여명의 인원이 대거 참석하여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 날 강연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소재한 500여 기업인을 상대로 약 1시간 가량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이후 도약을 위한 과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교육, 의료, 물류등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서비스를 산업으로 인식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공개토론회등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기업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특히, 부산은행과 같은 지역금융기관이 예적금이나 채권의 발행등 해당지역으로의 자금유입활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 기업인으로부터 중소기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및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소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차원에서 지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당장 눈 앞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긴 안목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강연이 불황기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최칠관 부은 CEO 클럽회장도 부산은행이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금융지원에 버금가는 중요한 일이라며 부산은행에 대해 의미있는 감사를 표시했다.

강연후 윤증현 장관은 반도체 검사장비 부품 제조업체인 리노공업(주)와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주)태웅의 산업현장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뒤이은 녹산산업단지의 기업 경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의 현안과 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산업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 수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5월에 지역 여성경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이 곧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와 기업경영인 아카데미를 통한 지식기반 경영정보 제공,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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