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시추선 등 해양구조물 종사자 교육과정 개설 추진
소속 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기존의 교원과 시설, 장비를 기반으로 이미 2006년부터 해양구조물 안전교육과정을 시행하여 왔으나, 금번에 해양구조물 종사자 기초안전교육(BOSIET), 해양구조물 안전재교육(FOET), 열대지역 해양구조물 종사자 기초안전교육(T-BOSIET), 열대지역 해양구조물 종사자 안전재교육(T-FOET), 비상호흡장치 이용과 헬리콥터수중탈출교육(HUET/EBS), 구명정장 교육(LIFEBOAT COXSWAIN) 등 6개 과정을 개설하여 국제 인증기관인 OPITO (Offshore Petroleum Industry Training Organization, 스코틀랜드)의 인증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과정 개설과 국제인증이 이루어지면, 국내 조선 3사 및 주요 정유회사 소속 직원 등의 교육수요는 2010년 약 1,250명, 2011년 약 530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동북아지역 내에는 OPITO 인증기관이 없으므로 지역 내 국가에서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금년 중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약 7~20억원을 투자할 공동협력사업자를 선정하여 2010년부터 4년간 6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국제인증 교육을 국내에서 실시하여 국내 해양자원 개발인력의 외국 OPITO 인증 교육기관에 출국교육으로 인한 외화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출국교육으로 인한 외화유출 예상액은 3년간(2009년~2011년) 71억원으로 추정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OPITO 인증을 받을 경우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제고되고, 국내·외 관련 산업체 및 정유회사 등의 급증하는 해양구조물 관련 교육소요를 충당할 수 있으며, 전문교육 요원을 양성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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