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이온교환수지사업부, 세계 바이오 디젤 시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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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코리아
2009-06-08 13:00
서울--(뉴스와이어)--환경 오염을 줄이려는 세계적 관심과 노력이 커지는 가운데 바이오 디젤이 주목 받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 디젤의 60%는 독일 등 유럽연합이 생산하고 있고, 이어 미국·인도네시아 등의 순이다. 독일은 바이오 디젤의 생산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최대 바이오 디젤 생산국이다. 미국도 바이오 에너지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에탄올 185억ℓ를 생산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수송용 원료의 30%를 바이오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자원 확보가 전 세계적인 추세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채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디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바이오 디젤 생산량은 2007년 102억ℓ에 달해 2000년에 비해 11배가 증가했다.

하지만 친환경 바이오 디젤이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바이오 디젤은 생산 비용이 높고 쉽게 산화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이온교환수지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레버쿠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특수화학 기업인 랑세스(LANXESS) 는 특수 이온교환수지 제품을 공급, 바이오 디젤의 상용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랑세스의 바이오 디젤용 특수 이온교환수지 르와팃(Lewatit GF202)은 일회용 필터 도구의 사용이 필요하지 않아 바이오 디젤의 생산 과정을 간소화시켜 준다. 또한 엔진을 손상시키는 글리세린·비누·소금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처럼 르와팃 덕분에 저가의 고품질 바이오 디젤이 생산, 바이오 디젤 상용화가 촉진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한 사진 기자가 자신의 차량에 초소형 바이오 디젤 제조 장치를 싣고 전 세계를 여행했는데, 이는 바이오 디젤이 미래 친환경 자원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된 사례로 볼 수 있다.

마크 세아(March Seah) 랑세스의 이온교환수지사업 총괄 이사는 바이오 디젤이야 말로 앞으로 녹색 성장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랑세스는 지속적인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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