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목포 영산강 하구둑 연결도로와 나주 신가교 일원 광역권도로가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적인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9년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으로 목포시 연동광장~영산강 하구둑~대불국가산단까지 16㎞구간의 도심생활형 도로와 나주시에서 광주광역시간을 연결하는 나주 신가교~나주향교까지 7㎞구간의 광역권 연결 도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구간에는 64억원, 나주구간에는 28억원 등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목포시의 경우 올해 사업비 14억4천만원을 투입해 3.6㎞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잔여 구간은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우선 시행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는 대불 국가산단 활성화로 인해 그동안 출·퇴근시 차량 교통정체가 심했던 영산강 하구둑 도로의 교통체증을 크게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주민은 물론 폭넓은 자전거 마니아층과 자전거 동호인, 주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한 ‘관광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광주시와의 ‘광역권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민들은 물론 자전거 마니아층과 청소년들의 하이킹 장소로 활용돼 보다 쉽게 이 지역을 왕래함으로써 나주시의 향토문화를 알리고 주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서남해안권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가 가지고 있는 맛과 멋, 역사성, 천혜의 관광자원 등과 연계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들에게 관광 기반시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월 정부의 ‘녹색 뉴딜사업’과 연계해 영광~목포~진도~고흥~여수~광양을 연결하는 서남해안도로 1천476㎞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된 영산강 강변도로 253㎞(양안)에 총 사업비 6천916억원이 투입되는 ‘서남해안권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정부에 건의, 올해 2개소가 시범사업으로 우선 추진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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