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와 부부의 날 위원회 협력 조인식

서울--(뉴스와이어)--부부의 날인 5월 21일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2003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 具永甫)와 부부문화운동단체가 힘을 한데 모아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인터넷우체국 나만의 전자우편카드를 활용하여 부부사랑 카드를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발행하여 판매금액의 10%를 부부의 날 위원회에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조인식을 작은 부부의 날인 4월 21일 가졌다.

우정사업본부는 급증하는 가정 위기와 해체를 방지하고 가정화목을 도모하며, 부부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부부의 날위원회(공동대표 : 權永詳)와 “부부사랑카드 보내기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의 날 위원회는 지원금을 부부의 날 운동 행사 지원 및 소외가정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부사랑카드 신청 방법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접속하여 우편서비스를 클릭하고 부부사랑카드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 나만의 전자우편 카드 요금과 동일하게 1,750원이다.

특히 부부사랑카드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0종의 카드를 선택하여 보낼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자기만의 사진을 인터넷으로 올려 보낼 수도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기관에서 최초로 부부의 날 위원회와 부부사랑카드 보내기운동을 펼쳐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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