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수호지 원작의 이충호 만화‘이스크라’ 연재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인기만화 ‘무림수사대’로 잘 알려진 밀리언셀러 만화가 이충호 작가의 신작 ‘이스크라’를 ‘다음 만화속세상’((http://cartoon.media.daum.net)을 통해 연재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새롭게 선보일 화제의 신작 ‘이스크라’는 ‘수호지’를 원작으로 부패한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 영웅들의 열혈 혁명기를 다룬 대작이다.

이 작품은 ‘마이러브’, ‘까꿍’ 등으로 백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이충호 작가와 다음이 한국 만화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다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만화’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콘텐츠가 아닌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변화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스크라’는 동아시아 권 독자 및 성인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국의 고전 ‘수호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잘못된 세상 및 그릇된 지도자와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옳은 세상과 올바른 지도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다음 김원 만화속세상 PD는 "신작 <이스크라>는 대한민국 웹툰이 '월드 베스트 콘텐츠'로 도약하기 위한 만화속세상과 이충호 작가의 긴 논의 끝에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라며 “앞으로 다음은 국내 만화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과 국내 만화를 세계에 선보이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다음 만화속세상은 국내 웹툰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고정 독자수가 약 150만에 이르는 만화속세상의 페이지뷰(PV)는 월 누적 1억 5천만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코리안클릭)

이충호 작가는 지난 92년 단편 ‘고독한 전사’로 만화계에 입문해 ‘마이러브’, ‘까꿍’ 등으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90년대 최고의 인기 만화가이다. ‘까꿍’은 2000년대 들어서 말레이시아와 대만, 프랑스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마이러브’는 중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 밖에도 2005년, 2006년에는 황석영, 이충호의 만화 삼국지 1,2부를 출간했으며 지난해에는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무림수사대’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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