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산불 재난 지역 피해고객 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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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4-06 11:08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이번 식목일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양양 지역의 고객에게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피해 고객에 대한 5월 청구 요금(4월 사용 요금)을 최고 5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 내(기본료 및 음성 통화료)에서 감면하게 된다.

또한 피해 고객들이 이번 달 청구 요금(3월 사용 요금)을 연체하더라도, 연체에 대한 가산금 부과 및 이용정지를 1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은 고객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와 신분증(직계 가족의 경우는 주민등록등본 포함)을 지참하고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KTF 멤버스프라자(지점)를 방문,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산불 재난과 관련, KTF는 중계기 5곳이 광케이블 및 급전선의 파손을 입어 이 중 1곳은 복구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4곳은 현재 이동 기지국 1대와 이동 발전 차량 2대를 현장 대기시켜 출입통제가 풀리는 대로 긴급 장비 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KTF는 작년 3월 폭설과 2003년 태풍 매미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피해 고객당 5만원 상당의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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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팀 오영호 팀장 02-2010-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