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저탄소 녹생성장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앙차로 사업과 관련, 신반포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09.6.13(토) 첫차부터 개통 할 예정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는 신반포로(구반포삼거리~논현역, 3.5km)는 동작과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써 교통이 매우 혼잡하며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은 고속터미널과 대규모 고층 아파트단지와 상업·유통 중심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신반포로에는 양방향 4개 지점 총 8개소의 정류소가 도로 중앙에 신설되며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주변 토지이용, 환승편의성, 보행동선 등 접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버스속도가 약 15km/h에서 20km/h로 약 33% 향상되고 버스도착시간 편차가 ±2~3분 이내로 안정화 되어 버스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함께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로 버스이용 승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고속터미널 교차로에서 신반포3단지간의 짧은 구간은 출·퇴근 시 버스 이용시간이 약10~15분으로 정체현상이 심하였으나 중앙차로 개통으로 버스이용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버스노선이 집중되는 고속터미널역에는 인근교차로에서 회전하는 버스노선은 중앙정류소와 별도로 가로변에 정류소를 만들어 분리 운영하므로 써 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속터미널 구간 가로변정류소 및 보행환경 개선, 차로재분배 등 교통체계 개선

서울의 대표적 상업·유통 중심지인 고속터미널은 중앙정류소 설치와 함께 경부선 고속터미널 가로변정류소 및 택시 정류소 개선을 시행하여 중앙차로 개통 후에 이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동안 경부선 가로변정류소는 시간당 약 340대 정도의 많은 버스가 가로변에 2~3열로 정차하여 일반 직진차량의 진행을 막아 주요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었으나, 가로변에 일반차량과 상충이 되지 않도록 정류소를 운영함으로써 이 일대의 교통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속터미널 지역은 반포쇼핑센터, 백화점, 지하상가가 밀집해 있으며 지하철 3·7·9호선 및 호남선·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은 주요 환승지점이나, 이 구간에 횡단보도가 없고 지하보도 등 입체횡단시설만 설치되어 있어서 보행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경부선·호남선 버스터미널의 중간지점에 중앙정류소 및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보행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교통정체 현상이 심했던 고속터미널 교차로에서 삼호가든교차로 구간에 양방향 교통량에 맞게 차로 수를 재분배하는 교통개선사업을 병행하여 정체현상을 개선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정류소가 이동되고, 횡단보도 신설로 다소 혼란이 예상되므로 특히 처음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은 버스를 타기 전 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 입간판 및 정류소의 노선도를 확인하고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신반포로 중앙차로 구간 중 구반포삼거리 및 영동사거리를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U턴이 금지되어 시민고객들께서는 우회로를 이용한 P턴 등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사전에 우회로를 미리 확인하여야만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6월 8일부터 각종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 교통전광판 및 교통방송 등을 이용사전에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나갈 것이다.

또한 보행자방호울타리,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보완하여 중앙차로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신반포로 중앙차로는 승강장에 수목을 식재하여 최대한 녹지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무단횡단 방지표지와 표지병 설치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단순히 버스 타고 내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향상 및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차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6.13(토) 신반포로(구반포삼거리~논현역, 3.5km)를 개통하고 올해 말까지 양화·신촌로(양화대교~이대역, 5.2km), 동작대로(방배경찰서앞~이수교차로,2.7km), 공항로(등촌중학교~김포공항입구, 5.1km) 구간에 16.5km의 중앙차로를 금년 내 개통할 예정이며,

통일·의주로, 헌릉로에 대해 금년 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앙차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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