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전, 대구, 충북, 전북, 전남 등 각 지역단위로 조직된 6월민주항쟁 22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월 10일 기념식을 비롯해 시민문화제, 시국토론회,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6월민주항쟁 부산행사위원회가 주최하는 6월민주항쟁 기념식과 합동추모제가 10일 오전 10시 민주공원에서 열린다.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한용세)는 10일 저녁 7시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6월항쟁 계승, 민주회복 대전시민 문화제’를 개최하며, 오는 23일에는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기념좌담회를 열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는 6월민주항쟁 22주년 대구준비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6월항쟁 22주년 기념식을 열며,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시민문화제도 열 예정이다.
충북과 전남에서도 10일 저녁 6시부터 6월민주항쟁 22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 밖에 경기도 수원과 성남, 안산 등지에서도 6월민주항쟁 22주년사업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념식과 시국토론회, 시민문화제, 사진전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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