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국전쟁 참전 무공자 피부건강 선물
연세대 세브란브병원이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보병학교 출신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피부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미용치료를 제공하기로 한 것.
세브란스병원을 찾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은 육군보병학교 갑종간부후보생 3기 동기회인 갑삼회(甲三會) 회원 16명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을 찾은 갑삼회 회원들의 피부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관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검버섯이나 기미, 점 등 나이가 들며 생긴 피부 트러블을 레이져 등의 시술로 치료해 줄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갑삼회의 인연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갑삼회 대표를 맡고 있는 장인규 씨를 통해 맺어졌다. 장인규 대표는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 불타버렸음에도 지금의 발전을 이뤄낸 세브란스 병원에서 참전 용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행사 당일, 진료에 앞서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갑삼회 회원들과 병원 투어도 진행하며 병원의 발전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후보생 신분으로 임관해 최전방에서 전투를 겪은 육군보병학교 갑종간부후보생들은 전쟁시기와 맞물린 1기에서 49기까지, 전사·실종 등 약 2,000명이 희생됐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웹사이트: http://www.yumc.or.kr
연락처
홍보실 홍보팀
한진호
02)2228-107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