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신형 레이저 안료 ‘2009 국제 레이저 및 광전자 박람회’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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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09-06-10 08:56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본사가 오는 15-18일 뮌헨에서 열리는 ‘2009국제레이저 및 광전자 박람회(Laser. World of Photonics)’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이저 마킹 및 용착에 사용되는 머크의 모든 안료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빛으로 쓰고 연결할 때(When Light Writes and Welds)”라는 전시 컨셉을 바탕으로, 머크는 새로운 안료 제품인 레이저플레어®(Lazerflair®) 8840과 모든 응용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시연 툴인 ‘머크 레이저 에그(Merck Laser Egg)’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머크의 레이저 안료: 빛에 반응하는 플라스틱

오늘날 레이저 마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머크의 레이저플레어는 안료 혼합물에 포함된 폴리머가 빛에 정확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마킹 재료인 플라스틱에 고해상도의 마킹이 가능하며, 플라스틱이나 달걀처럼 인쇄가 불가능한 곳에 레이저빔으로 글씨를 쓰거나 안료 혼합물을 용착시킬 수 있다. 머크의 레이저 안료는 표준 색상과 기능성 폴리머를 위해 거의 모든 혼합물에 첨가제로 사용된다. 레이저 안료는 중성적인 색상으로 인해 인쇄 대상인 플라스틱 색상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레이저플레어는 배합 농도가 낮아도 효과적으로 기능하며, 기존의 모든 혼합물 제형과 쉽게 배합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도 높다.

입자크기가 작고 속도는 빠른 신형 레이저 안료

신형 레이저플레어 8840 은 용착과 마킹 작업을 모두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안료는 입자크기가 작아, 필러 소재에서도 작용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입자가 필러 사이에 안착되어도 여전히 레이저 빛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레이저플레어 8840은 거의 모든 표준형, 기능성 폴리머에 사용된다. 이 안료는 강력한 경계선 선예도(edge sharpness)와 고해상도를 연출한다. 그 만큼 레이저로 처리된 마킹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안료는 안티몬이 없으며, 유럽에서는 음식 포장재료로도 승인 받았다.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머크 안료

머크의 전시 부스에서는 레이저플레어 안료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진귀한 시연 툴인 머크 레이저 에그(Merck Laser Egg)는 우리 생활 속에서 레이저 마킹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레이저플레어 안료가 여러 종류의 폴리머와 함께 사용돼 다양한 색상이 연출되는 장면도 시연될 예정이다. 이러한 툴과 다양한 응용 사례를 통해 레이저 마킹과 용착 분야에서 레이저플레어가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질 전망이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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