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산업용 반도체 100만개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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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베이스
2009-06-10 09:16
서울--(뉴스와이어)--시리얼통신 관련 반도체 및 임베디드 모듈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산업용 반도체 100만개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09에 참가한 시스템베이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업체와 잇따라 미팅을 갖고 2010년 5월까지 시스템베이스에서 자체 개발한 시리얼통신 관련 반도체 100만개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만불. 또한 2010년 5월부터 연간 반도체 공급량을 250만개(500만불)로 확대하는데 잠정 합의를 했다.

시스템베이스에서 수주한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멀티포트 제조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PCI 반도체 칩으로 시스템베이스는 현재 1~32포트의 다양한 멀티포트를 제조할 수 있는 산업용 반도체를 개발하여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시스템베이스는 자사제품인 시리얼 멀티포트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수입하는 대신 반도체의 자체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하였다. 동시에 ‘호랑이 사냥’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시리얼통신 본 고장인 대만시장을 석권을 위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여 왔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부품수출을 위해 지난 2008년 말 부품전문공급회사로의 변신을 꾀하는 해외 마케팅전략을 수정한 지 일년 만에 반도체 분야에서 소기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시스템베이스와 산업용 반도체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홍콩 Speed Dragon, 대만 EMEGATECH, 대만 MOSTA 등 3개 업체로 특히 대만 MOSTA는 대만 컴퓨텍스 2009 기간 동안 시스템베이스 Eddy DK v2.1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시스템베이스는 7월 대만 현지 로드세일 마케팅활동을 통해 대만/홍콩지역의 20여 개 업체와 세일즈 미팅을 갖고, 시스템베이스 산업용 반도체에 대한 수출량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며, 9월에는 PCI Express 반도체 칩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여 대만 현지 로드세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이번 산업용 반도체의 수출은 지난 10여 년에 걸친 시스템베이스 전 직원의 땀과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라며, “앞으로 시리얼통신 관련 세계 최고의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R&D, 마케팅 등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스템베이스 개요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 설립 이후, 시리얼통신을 주축으로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리얼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스템베이스 제품은 각 시리얼 통신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국내 최고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핵심 기술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리얼 카드, 컨버터, 디바이스서버 제품을 개발해왔고, 이를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정착시켜 세계 최대 규모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sb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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