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본회의 전,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이 제안한 『세계고용협약(Global Jobs Pact)』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정부도 위기극복을 위해 고용부문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 녹색성장산업 등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지난 2월23일에 이뤄진 노사민정 합의등 한국의 노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일자리 유지와 나누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안정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고용친화적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선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비정규직의 고용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노사관계 법·제도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은 올해 보고서에서 글로벌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14개 정책분야로 구성돼 있는『세계고용협약』의 추진을 제안하였으며, 특히 “한국은 효과적인 고용대책으로 과거의 금융위기를 단기간 내에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고용보험제도, 저소득층 지원책 등을 성공적인 정책으로 소개하였다.
한편, 이영희 장관은 6월8일(월) ILO 총회 참석차 출국 길에 독일을 방문하여 고용사무소 및 직업훈련기관 등 일선 고용관서를 시찰한 바 있으며 6월 11일(목) 중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장관(중국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노동 분야 협력증진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 후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여 사회적 기업인 브롬리 바이 보(Bromley by bow) 센터를 방문, 사회적 기업 육성전략 및 지원체계 등을 파악하고 6월 12일(금) 귀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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