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신규 창출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지역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개발이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1~2개월 내에 완료해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고이다.

또한 농공단지 계획 단계부터 친환경 단지계획 수립은 물론 공사시 친환경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터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마무리 단계인 나주 문평, 담양 에코-하이테크, 장성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등 3개 단지 68만1천㎡에는 전기, 전자, 기계, 음식료 제조업 등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분양을 시작해 필요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 고흥 동강, 무안 청계2 등 5개 단지 87만㎡는 2010년 상반기부터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공사중이며 민간개발중인 영광 칠곡, 신안 지도 등 2개 단지 44만8천㎡는 연내 준공되는 대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강진 칠량, 진도 군내, 화순 쌍옥 등 3개 단지 62만3천㎡는 군에서 기업이 필요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군비로 용역을 착수해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어서 2010년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 타당성심사를 거쳐 2010년 신규농공단지 사업지구로 선정된 장흥, 영광 등 2개 단지 28만9천㎡도 2010년부터 본격 추진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SOC 확충으로 농공단지 입지 여건이 향상됐고 분양가도 저렴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며 “기업이 산업용지를 필요로 하는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농공단지를 친환경적으로 집중 조성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까지 전남도내 농공단지는 37개 단지 6천462천㎡가 조성 완료돼 99%가 분양됐고 고용 인원은 1만3천여명, 연간 생산액은 2천억원으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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