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2일 오후4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유니세프를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소설가 박완서씨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빛 나누기’ 행사를 공동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희망의 빛 나누기’는 오는 10월 열리는 광주세계광엑스포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기며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모금과 광엑스포 입장권 수익금 일부 등으로 조성된 기금을 국내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 지원과 어린이 실명방지를 위한 비타민 후원 캡슐 등 자선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유니세프는 뉴욕에 본부를 둔 유엔 상설 보조기관으로서 개발도상국에 156개의 대표부와 선진국에 37개 국가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제 3세계 빈곤국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교육, 에이즈 퇴치를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사업 지원에 동참, 2009광주세계光엑스포가 지향하는 ‘소중한 희망의 빛을 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희망의 빛 나누기를 통해 유니세프에 기탁될 후원금의 일부는 매년 50만명의 어린이가 실명(失明)하는 아프리카 등 저성장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캡슐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앞으로 안성기씨와 앙드레김 등 유니세프 친선대사들도 ‘희망의 빛 나누기’의 일환으로 펼쳐질 다양한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희망의 빛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광주세계광엑스포의 빛이 담긴 희망 메시지가 전세계 어린이를 비롯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의 빛 나누기’의 출발점이 된 2009광주세계光엑스포는 ‘미래를 켜는 빛(Light, opening the future)’을 주제로 주제전시와 산업·전시컨퍼런스, 빛축제의 세부분으로 구성, 오는 10월9일부터 11월5일까지 광주상무시민공원, 김대중컨벤션센터, 옛 도청 일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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