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협력프로젝트(GAP) 추진을 위한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6월 16일(화) 서울 프라자호텔(서울시청앞)에서 Sanofi Aventis 본사, KOTRA 등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GAP(Global Alliance Project) 추진을 위한 컨퍼런스(행사명: Sanofi-aventis R&D alliance day) 를 개최한다.
16일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 연구소 및 기관을 초청하여 사노피 아벤티스 그룹의 R&D 파트너십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는 글로벌협력프로젝트(GAP)를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 된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Marc Cluzel R&D총괄 부사장의 환영사와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의 김강립 국장 및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관실의 김동수 정책관의 축사에 이어 사노피 아벤티스의 Sylivan Durrleman 임상시험 총괄부사장이 ‘사노피아벤티스의 R&D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사노피 아벤티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의 신약개발 협력, 투자, 기술 제휴, 라이센스 계약 등 다양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선정하여 글로벌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1위의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 매년 총 매출의 16% 이상을 R&D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2008년도 R&D 투자액은 46억 유로(한화 약 8조 원)에 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19,000여 명의 과학자들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당뇨, 항암, 백신 등 7개의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제품 포트폴리오의 25% 이상이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의약품이며, 2008년 제약사업부문 순 매출의 30% 이상이 연구개발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발생하였다.
한국에는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제약 부문(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과 백신 부문(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이 진출해 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유망한 초기단계 바이오벤처기업과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새로운 사업화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시장경쟁 체제에서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사업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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