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시리즈 우표(열 번째 묶음)발행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 具永甫)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기성세대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만화 시리즈 우표 마지막 묶음으로, 2004. 5. 4.(화)『이정문의 심술통』과『김진의 바람의 나라』를 소재로 한 우표 2종과 소형시트 2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 우표 및 소형시트 액면가는 190원이며, 발행량은 우표 각 160만장, 소형 시트 각 32만장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의 소재로 삼은『이정문의 심술통』은 심술통이라는 꼬마 심술쟁이를 통해 이 사회의 비겁하고 얄미운 얌체들을 통쾌하게 혼내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김진의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시대 3대 대무신왕과 그의 아버지 유리왕, 해명태자, 공주 세류, 아들 호동과 낙랑의 공주 사비 등으로 이어지는 아들과 아버지의 갈등, 인물들 간의 애증, 그리고 부여, 낙랑 등 주변 국가와의 전쟁과 이상 국가 실현을 표현한 작품이다.
-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만화 우표의 발행을 통해 고구려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만화 시리즈 우표 속에는 숨은 그림을 담고 있는데 우표발행을 기회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하여 숨은 그림찾기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 응모방법은 우편엽서 뒷면에 만화우표 2종을 붙이고 여백에 숨은그림의 명칭을 적어 5. 31.(마감일 소인 유효)까지 송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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